• 최종편집 2024-09-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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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는 국립한국해양대와 '선박 사이버 보안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윈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윈스가 국립한국해양대와 ‘선박 사이버 보안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24일 체결했다.  


윈스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스마트 선박 실습선에 윈스의 보안솔루션(IPS, FW)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기술을 연구하여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 보안 기술력 강화와 선박 보안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김보연 윈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회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함께 해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동 연구와 인재양성 협업을 통해 선박 보안과 자율운항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스마트 선박과 첨단 선박의 도입으로 해양 분야에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 윈스와의 협약은 국립한국해양대의 사이버보안 교육과 실제 선박 운항, 그리고 교수 연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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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국립한국해양대, 선박 사이버 보안 고도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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