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7(월)
 
209.png
한화시스템은 지난 3일 KADEX 2024 현장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엘빗 시스템즈와 함께 ‘UH HH-60 성능개량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손재일 한화시스템 사업총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아론 캐니언 엘빗시스템즈 부사장 / 사진=한화시스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항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스라엘 대표 방산기업 엘빗 시스템즈(Elbit Systems)와 ‘UH/HH-60 성능개량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랙호크’로 알려진 UH-60과 HH-60은 각각 육군과 공군에서 특수작전용으로 운용되고 있는 다목적 헬기다.

 

UH/HH-60는 작전운용 능력 향상과 최적화된 임무 수행을 위해 항공전자시스템 디지털화 및 통합 등을 포함한 체계개발 및 양산을 진행하는 성능개량 사업을 앞두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에 주관업체인 KAI와 함께 UH/HH-60 성능개량사업의 항공전자시스템 개발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국내외 톱티어(Top-Tier) 기업들과 협력하며 미래 항공전자 플랫폼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457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화시스템, 차세대 항전 시장 공략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