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경기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에서 ‘H-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
국군양주병원 H-라운지는 기존 대기 공간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고 있던 주방 공간까지 카페테리아와 같은 대기 시설로 바꿨다.
장병 편의를 위한 텔레비전, 에어컨, 휴대전화 충전 시설 등도 설치됐다. 국군의무사령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군양주병원을 찾은 장병은 17만 5천여 명으로, 올해 1분기에만 장병 4만명이 이 병원을 찾았다.
H-라운지는 ‘한화(Hanwha)’와 ‘병원(Hospital)’의 앞 글자를 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국 12개 군 병원의 휴게 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으로 국군수도병원(2020년), 국군대전병원(2022년), 국군홍천병원(2023년)에 각각 H-라운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