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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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밀리패스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육군 관계자가 휴대폰에 설치된 밀리패스 앱을 선보이고 있다. 밀리패스는 국방인사정보체계를 활용해 현역 또는 군인 가족 인증이 가능한 모바일 육군 인증 서비스다. 사용자는 밀리패스 앱을 통해 각종 인증서를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고 군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육군 전 부대에 전면 도입된다. / 국방부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국방부가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방부는 이 전시회에 3개 부스를 설치하고 국방부의 활동상을 홍보한다.

 

13일 국방부는 이번 행사에 ▲스마트 앱 신분인증 시범서비스 '밀리패스' ▲아미 타이거(Army TIGER) 지능화 군수 데이터 플랫폼 ▲메타버스 기반 한국형 소부대 과학화훈련 체계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관람객들에게 임시 밀리패스 신분증을 발급해 주고, ROKA 반팔 티셔츠 등을 제공한다. 아미 타이거 지능화 군수 데이터 플랫폼 부스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업무프로세스 정착과정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제작방법을 소개한다.

 

메타버스 기반 한국형 소부대 과학화 훈련체계 부스에서는 가상임무 수행을 위한 시가종심 침투 및 교전 관련 콘텐츠를 시연하고, 관람객들에게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의사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박람회는 정부혁신 성과 확산과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열리는 행사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 총 130개 기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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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3개 전시부스 운영...내 손안의 신분인증 비서 '밀리패스'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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