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8(목)
 
알티우스.png▲ 러시아가 2017년부터 개발하여 시험 비행 중인 알티우스의 모습 (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미국의 MQ-9 리퍼에 대응되는 기종으로 현재 시험 비행 중이며 금년에 개발 완료되면 2020년 실전 배치 예정

감시 정찰이 주목적이나 전자전 수행과 지상공격 가능...다양한 센서와 레이더 장착 125km에서 1m 표적 식별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러시아가 장시간 고고도에서 체공하는 대형 무인기 알티우스(Altius)를 개발 중이라고 국방기술품질원이 글로벌 디펜스 뉴스를 통해 밝혔다.

알티우스는 12km 고도에서 48시간 동안 체공하는 대형 무인기로 주로 감시·정찰 목적으로 운용되지만, 전자전과 공격 기능도 구비할 수 있도록 모듈식으로 개발되었다.

총 이륙중량은 7톤이고 적재능력이 2톤이어서 지상공격 장비를 탑재하여 운용할 수 있다. 크기와 중량이 미국의 MQ-9 리퍼에 대응되는 기종이다. MQ-9 리퍼는 28시간 동안 최대 15km(작전고도 7.5km) 상공에서 체공하며 지상공격도 가능해 ‘하늘의 사냥꾼’으로 불리운다.

알티우스는 2017년 7월부터 비행시험 중이며, 금년에 개발이 완료되면 2020년 초부터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500마력 디젤 엔진 2기와 프로펠러로 추진되며, 순항속도는 시속 150∼250km이다. 항속거리는 10,000km이고, 상승고도는 12km이다.

광학 센서, 적외선(IR) 센서, 지상감시용 항공기 레이더(SAR) 등을 장착하여 35km 거리에서 0.1m, 125km에서 1m 표적을 식별한다. 키비니 혹은 보리소글레브스크-2 같은 재밍 장비를 탑재하여 전자전 수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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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장시간 고고도 체공하는 대형 무인기 알티우스(Altius)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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