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간담회사진.png▲ 3월 19일 국회에서 개최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제1차 민관 상생협력 간담회 모습 (사진=김학용 의원실 제공)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체상금 및 성실수행제도 개선안' 논의

송영무 장관 ‘남북정상회담 이후 자주국방 위한 방위산업 육성전략’ 발표도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은 오는 17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제2차 민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당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진행되며 ‘지체상금 및 성실수행제도 개선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3월 19일 제1차 간담회 당시 김 위원장은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도 여전히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방산업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선진 방산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각종 규제 혁파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 발언은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맡아 ‘남북정상회담 이후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장관과의 대화’ 시간이 계획되어 있고, 이어서 민관 상생협력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과 정부 측에서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등이며, 방산업계에서는 최평규 방위산업진흥회장과 방산수출 기업 및 중소기업체 대표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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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방위원장, 17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제2차 민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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