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0(화)
 
해병.png▲ 포항 해병대 1사단의 복지시설인 청룡회관 전경.<사진=연합뉴스>
 
최근부터 위탁 운영해온 민간업체가  숙소 및 웨딩홀 등을 개방

바다와 인접하고 포항 대표 관광지인 호미곶 및 죽도시장 접근성도 좋아

(시큐리티팩트=전승혁 기자)

포항의 해병대 복지시설 청룡회관이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됨에 따라 인근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성비 높은 숙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복지시설인 청룡회관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민간기업인 일영 F&B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는 게 1사단측의 설명이다.

지나 1973년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건립된 청룡회관은 2000년에 현재 자리로 이전한 이후 현역 군인들이 직접 운영해왔다. 해병대는 이용 효율을 높이고 전투 병력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운영을 민간업체에 맡긴 것이다. 청룡회관에서 근무하던 해병대원 34명은 일선 부대에 배치됐다.

청룡회관은 34개 객실과 목욕탕, 식당, 매점, 카페, 회의실, 웨딩홀 등을 갖춘 복지시설로서 해병 가족의 면회장소로 많이 애용됐다. 민간업체인 일영F&B는 이 같은 시설이 민간에게도 개방될 경우 수익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기여한다는 점등을 감안해 일부 시설을 개축한 다음 일반 국민에게도 시설을 개방했다.

객실 요금은 면적이나 시기에 따라 3만∼11만원이다. 인근의 일반 숙박업소보다 저렴한 편이다.

특히 바다와 인접해 풍광이 뛰어나고 포항 대표 관광지인 호미곶, 죽도시장 등과 30분 이내 거리로 접근성도 좋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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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병대 복지시설 청룡회관, ‘가성비’ 높은 숙소로 민간개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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