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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시큐리티 기사

  • NHN-위메이드트리,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과 위메이드트리는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에 나선다. 지난 달 29일 MOU를 체결한 양사는 NHN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 및 콘텐츠를 위메이드트리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서비스하는 것을 포함해, NHN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IT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한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사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업 내용으로는 △위믹스 플랫폼 내 게임 및 콘텐츠 온보딩 및 서비스 사업제휴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 개발 및 관련 기술 협력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업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이다. NHN은 건즈업 모바일,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등 글로벌 게임 신작들을 연내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믹스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고, 최근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을 위믹스 플랫폼에 런칭하며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전통 게임 강자인 NHN과 게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NHN이 보유한 IT 서비스 역량이 위믹스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메이드트리와 협업을 통해 게임 등 서비스뿐 아니라, 블록체인 사업 부문에서도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랜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 게임 및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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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11:56
  • 삼성전자, 제5회 ‘삼성 AI 포럼’ 개최…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중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1일 ‘삼성 AI 포럼 2021’ 1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AI 기초 연구부터 응용까지 인류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AI 연구 방향에 대해 이틀에 걸쳐 논의한다.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의 발전이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미래에는 기후 변화나 환경 오염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도전 과제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생태계의 핵심기술 회사로서, 이러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학계와 산업계의 저명한 연구자들인 연사들에게 영감을 얻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I분야의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장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진교영 사장이 시상했다. 수상자는 △디이 양 조지아 공과대학교 교수△제이콥 안드레아스 MIT 교수 △쥬디 호프만 조지아 공과대학교 교수 △필립 아이솔라 MIT 교수 △야린 갈 옥스포드 대학교 교수이다. MIT의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삼성이 AI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현재의 AI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자연지능에 가까운 AI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최고 연구자로서, 최근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중 하나인 ‘영상 간 변환(Image to image translation)’의 제1저자다. ‘삼성 AI 포럼 2021’의 1일차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2일에는 2일차 포럼이 진행된다. ‘삼성 AI 포럼 2021’ 첫째 날의 3개 기술 세션에서는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을 주제로 글로벌 석학과 AI 유망 스타트업 및 삼성의 연구 리더들이 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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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11:26
  • 디스페이스코리아, 16~17일 ‘유저 컨퍼런스 2021’ 개최…최신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기술 트렌드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코리아)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유저 컨퍼런스 2021 ’을 개최한다. 행사 참가비는 따로 없다. 모빌리티 전문 기업인 디스페이스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검증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도전 과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와 서울로보틱스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한 자율주행, ADAS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인지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현실감 높은 센서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개발 방법 △웹 기반 SIL(Software-in -the-Loop) 및 HIL (Hardware-in-the-Loop) 통합 시뮬레이션 △실제 측정 데이터 기반 시나리오 자동 생성 △디지털 PTI(정기 검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충전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인버터 등의 성능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수소차 및 E-Drive 시스템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최근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빠르고 편리한 검증이 요구되면서 성장하고 있는 SIL 테스트 분야의 트렌드 및 발전 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마틴 뮐러 디스페이스코리아 최고 경영자(CEO)는 “디스페이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수십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차 시장을 이끌어갈 선진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페이스(dSPACE)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 내 영향력 강화를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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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10:16
  • 포티넷,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flexWAN’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스페인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ónica)의 디지털 사업부인 텔레포니카 테크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SD-WAN에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flexWAN’을 발표했다. 이 신규 서비스는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단일 서비스 상품으로 통합하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용자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원활한 원격 액세스는 물론, 사무실, 공장 또는 현장에서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확보하면서 최적의 성능과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레포니카 테크의 관리형 보안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포티넷 Secure SD-WAN의 글로벌 기능을 결합한 이 신규 서비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민첩한 연결 및 차세대 관리형 보안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높은 품질의 보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 ‘flexWAN’은 기본적으로 사이버 보안을 통합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의 첫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지역 등 텔레포니카의 서비스 지역을 통해 전세계로 확장될 예정이다. 강력한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이 서비스를 통해 텔레포니카 테크 고객들은 최첨단 관리형 보안 및 고급 연결을 통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안 중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서비스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로의 확장을 지원하여 텔레포니카 고객들이 원활한 연결과 최고의 성능으로 안전하게 업무환경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휴고 데 로스 산토스 텔레포니카 테크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제품, 서비스 담당 디렉터는 “이 새로운 통합 네트워크 및 보안 오퍼링은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하는데 필수적인 서비스이다. 우리는 포티넷과 오랜 기간 협력해왔으며, 포티넷은 우리의 MSS(Managed Security Services)를 Secure SD-WAN 네트워크로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이번 제휴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디지털화를 발전시키고 회복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벤치마크 기술 파트너로서의 우리의 역할과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포티넷 Secure SD-WAN’ 및 SASE 제품에 보안관제센터에서 수행되는 인텔리전스 운영 및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접목하게 되었다. 우리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소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사람, 장치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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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18:59
  •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인 칼리버스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7월 인수한 비전브이알을 칼리버스란 새 사명으로 교체하고 칼리버스의 사옥을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신규 사명인 칼리버스(Caliverse)는 재능, 기량, 품질을 뜻하는 ‘Caliber’와 ‘Universe’, ‘Metaverse’의 어근인 ‘verse’의 합성어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칼리버스는 국내 최고 수준 그래픽 제작 기술을 보유한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이미지 보정기술과, 실사와 가상현실의 결합을 통해 초고화질의 VR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터치, 시선, 음성에 반응하는 ‘딥 인터랙티브(Deep Interactive)’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VR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 동안 VR 장편 드라마 하나비, 강다니엘 VR 콘서트, 현대차 VR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온라인·오프라인 연결 △보유 기술 기반 리얼 콘텐츠 제시 △통합 플랫폼화 등의 메타버스 전략을 기반으로, 칼리버스와 함께 실사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초고화질 VR 콘텐츠 기반의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나간다는 목표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앞으로도 핵심 기술을 리딩하고 고객의 새로운 경험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사무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메타버스 서비스 경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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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15:42
  • [시큐뉴스] 네이버, AI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AI검색 브랜드 ‘어에서치’를 출시했다. 네이버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AI 중심의 새로운 검색 ‘에어서치(AiRSearch)’를 소개했다. ‘에어서치’는 에어스(AiRS), 에이아이템즈(AiTEMS), 에어스페이스(AiRSPACE) 등 콘텐츠·쇼핑·로컬 단위의 다양한 AI 추천기술과 검색을 아우루는 네이버의 AI 검색 브랜드다. 김상범 네이버 서치(Search) CIC 책임리더는 “에어서치는 네이버검색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었던 ‘통합검색’ 만큼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을 대표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에어서치 기반의 검색에서는 ‘정답’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더 빨리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의도가 다양한 검색에 대해서도 맞춤형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책임리더는 “최근 검색의 트렌드는 정답을 찾는 검색에서,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색하기 위한 검색까지 사용성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같은 키워드라도 검색 의도가 각기 다른 키워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크로플 칼로리, 맹장염 초기증상, 창원 버스요금 등을 검색하는 사용자는 대부분 하나의 정답을 찾고자 하는 반면, 바다낚시, 캠핑, 손세차 등의 경우, 같은 검색어라도 사용자 별로, 혹은 상황별로 다양한 검색 의도가 존재한다. 현재 네이버 검색에 입력되는 질의 중 탐색형 질의가 전체의 약 6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검색어들의 검색 건수도 최근 2년간 매년 10% 증가할 정도로 사용자의 검색 의도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처럼, 검색 의도가 다양해 사용자마다 찾고자 하는 콘텐츠가 각기 다른 경우, 기존의 네이버 통합검색이 제공하는 이미지·동영상·쇼핑·지식iN 등 정형화된 컬렉션 단위의 검색결과로는 만족스러운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어서치’기반의 검색에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되는 정형화된 컬렉션 단위의 검색결과에서 벗어나, 현재 트렌드와 개인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결과가 ‘스마트블록’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스마트블록은 콘텐츠분석에 기반한 ‘스마트블록 생성’과 사용자 취향에 기반한 ‘스마트블록 랭킹’ 과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각 단계에는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김 책임리더는 “스마트블록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결과를 찾기 위해 여러 검색어를 찾아서 입력할 필요없이, 막연한 검색어만 입력해도 콘텐츠를 빠르게 발견하거나, 특정 분야의 다양한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캠핑’을 검색하면 사용자의 성별·연령에 따라 관심사가 높을 만한 순서대로 △캠핑 준비물 리스트 △초보캠핑 △캠핑장비 △감성캠핑 △차박용품 등 다양한 주제별 스마트블록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더 탐색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6월부터 40여개 키워드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동일 키워드 당 소비되는 콘텐츠의 종류가 이전 대비 38% 이상 다양해지며, 더 많은 창작자와 콘텐츠들이 사용자와 매칭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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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14:49
  • 에스코어, 11월 4일 오픈소스SW 활용 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가 11월 4일 오픈소스SW 활용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례로 알아보는 오픈소스SW 이슈와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에스코어가 선정한 최신 오픈소스 기술 이슈와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시장 관심과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예상치 못한 기술 이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개발비용 절감, 빠르고 유연한 개발, SW간 호환성 등 오픈소스의 장점을 알면서도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도 많은 상황이다. 이같은 오픈소스의 기술·운영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에스코어의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세션에 참석해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최신 기술 이슈, 해결 과정 및 전략적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세미나에서는 △금융 시스템의 IT 인프라를 오픈소스를 활용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으로 구현한 사례 △대용량 업무시스템에 오픈소스 검색 솔루션을 적용한 성과 △오픈소스 OS·미들웨어·데이터베이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성능 최적화 등의 기술 문제와 능동적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특히 오픈소스 도입 컨설팅부터 아키텍처 설계, 기술지원까지 포괄하는 엔드투엔드(E2E) 기술서비스를 소개한다. 에스코어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OS,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22종의 핵심 오픈소스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갖추고 오픈소스를 탑재한 7천대 이상의 제조, 금융, IT 기업 서버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현구 에스코어 소프트웨어사업부장(상무)은 "에스코어는 다년간 축적된 오픈소스SW에 대한 제품 기술력과 운영 역량,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에스코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시큐리티
    2021.10.28 11:05
  • 美 록히드마틴 F-35 스텔스 전투기 훈련 프로그램에 국내 음성합성기 적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리드스피커코리아가 최근 자사 음성 합성기(ReadSpeaker™)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F-35 훈련 모듈에 납품 적용했다. 이로써 전 세계 조종사를 위한 F-35 Lightning II 제트 훈련 모듈 훈련 프로그램은 이전의 텍스트가 아닌 음성으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리드스피커코리아 관계자는 “ReadSpeaker™가 높은 보안 요구도를 뚫고 최종 선정된 배경에는 보안 중요성이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수행한 경험과 안정된 기술 지원 및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 기술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ReadSpeaker™는 현재 37개 언어, 98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특정 목소리를 음성 합성기로 맞춤 개발할 수 있는 Customer Voice는 보이스랩을 통해 인공지능을 적용, 빠르게 고품질 음성 합성기를 제공한다. Customer Voice는 연예인, 유명인 목소리를 합성기로 제공해 기업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과 상호 작용을 더 유연하게 해준다. 한편, 리드스피커코리아는 20여년간 음성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고품질 음성 합성기 ‘ReadSpeaker™’ 1만여 개 이상을 국내외에 공급했다.
    • 시큐리티
    2021.10.28 09:57
  • 서울 교동초, 로봇 교사가 영어 가르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서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에 인공지능(AI) 영어 회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설치했다. 교동초는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를 계획, 아이들이 로봇과 친근하게 놀고 대화하며 배우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 전문 기업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아카에이아이는 페퍼에 자사의 AI 대화엔진 뮤즈(Muse)를 탑재했다. 뮤즈는 소셜 로봇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페퍼의 영어 교사 버전은 △뮤즈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뮤즈 자유 대화,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있다. 교동초등학교 담당자는 “영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를 시범 운영해 학생·교사 모두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로봇에 대한 이해가 구체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경험을 반별로 토의하며 이번 로봇 도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더 발전적인 교육 활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먼드 정 아카에이아이 대표는 “우리나라 최남단 초등학교인 마라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인 교동초동학교까지 인공지능 로봇과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교육의 진정한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사명을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내실화·고도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에이아이는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중학교에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 250개의 국내 및 일본 교육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 시큐리티
    2021.10.28 08:40
  • 삼성SDS, 3분기 영업이익 2220억…전년비 소폭 증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3조 3813억 원, 영업이익 222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ERP 대외사업 확대,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3.3% 증가한 1조 3792억 원이다. IT플랫폼 기반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제품 물동량 증가, 해상 물류운임 상승, 대외사업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조 2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물류 대외사업 매출액은 기존 대외고객의 서비스/지역이 확대 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54% 증가한 3810억 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물류 사업 전체 매출액 대비 1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차세대 ERP, 스마트팩토리 등 IT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물류분야에서는 Cello Square(첼로 스퀘어) 기반 디지털포워딩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시큐리티
    2021.10.27 21:36
  • 이글루시큐리티, 파이오링크 자회사로 편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파이오링크의 최대주주인 NHN이 보유한 주식 전량(350억원 규모)을 사들인다. 이글루시큐리티, 파이오링크, NHN 등 3개사는 NHN이 보유한 파이오링크 지분 28.9%를 이글루시큐리티에게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주식매매를 통해 파이오링크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합병은 하지 않고 경영권은 독립적으로 유지한다. 파이오링크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인수로 연결기준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2020년 기준 이글루시큐리티와 파이오링크의 연간 매출액은 817억원, 398억원이다. 양사 모두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동기대비 상승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10월 7일 소프트웨어(SW) 테스팅 기업 코드마인드를 인수했다.
    • 시큐리티
    2021.10.27 17:32
  • SK그룹 통합보안회사 ‘SK쉴더스’ 출범…기존 ADT캡스 사명 변경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그룹의 통합보안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SK쉴더스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비전과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회사는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과 융합보안 등 신사업 매출을 5배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주요 사업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퀀텀 등 신기술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보안과 돌봄을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융합보안 △무인화 △케어 등을 신성장 사업으로 정했다. 회사는 전체 매출 중 신규 사업 비중을 2025년까지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기준 매출 비중은 42%수준이다. 이날 SK쉴더스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인 써미츠(SIMiTS)도 공개했다. 써미츠는 사이버·물리보안 역량에 AI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시설관리와 산업안전, 재난관리는 물론, OT(제조 운영기술), ICS(산업 제어 시스템) 보안관리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SK쉴더스는 안전&케어 사업도 확대한다. 아파트,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스마트홈 안전 서비스인 '캡스홈' 가입자를 2025년까지 100만 가구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금고와 도어락 등 홈 IoT 디바이스와 이커머스와 연계한 안심택배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도 확대한다. 클라우드 보안 사업영역에선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등과 협력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과의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매출도 현재 대비 다섯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SK쉴더스는 또한 캡스 무인안심존 솔루션 가입매장을 올해 말까지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무인주차 사업 역시 T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과 세차 등 관련 서비스를 집약한 모빌리티 허브로 성장시킨다. 지난해 베트남에 자체 개발 정보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성공적으로 수출한 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도 적극 나선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로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공간 제약 없이 보안과 안전, 돌봄을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고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ADT캡스를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업 비전을 선포한 것은 내년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몸값 높이기에 돌입한 것으로 IB업계 등에서는 보고 있다.
    • 시큐리티
    2021.10.27 13:26
  • 아이도트, ‘Go Global Awards 2021’ 의료 기술 부문 1위 수상 … 국내 유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이도트는 국제무역협의회(International Trade Council, 이하 ITC) 연례 시상식 ‘고 글로벌 어워즈(Go Global Awards)’에서 의료 기술(MedTech)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세계 각국에서 4372개 기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81개 기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아이도트는 MedTech 부문에서 미국 기업과 공동 1위를 수상했다. 이는 2021년 Go Global Awards 수상자 가운데 한국 기업 중 아이도트가 유일하다. Go Global Awards는 혁신적이고 독특하며 진취적인 기업의 발전을 장려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후보에만 올라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새로운 고객에게 비즈니스를 홍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와 차별화돼 마케팅 평판을 높일 수 있다는 게 ITC 측 설명이다. 시상식에는 세계 주요 △혁신 기술 회사 △제조 업체 △수출 업체 △국제 서비스 제공 업체 △벤처 캐피털 △금융 기관의 고위 경영진 수백명이 참여한다. 장정윤 아이도트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도 합작 투자를 통한 본격적인 진출 문의가 진행되고 있다. 아이도트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의료 인공지능 회사로 당당히 인정받은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10.27 12:16
  • 멘로시큐리티, 신한은행에 ‘웹 격리 솔루션’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사 솔루션인 ‘원격 웹브라우저 격리 솔루션’을 신한은행에 공급했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 솔루션은 임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자유롭게 허용하면서도 악성코드 감염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100%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모든 웹 콘텐트 및 접속행위를 리스크 요인으로 가정하고 격리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트를 격리한 뒤,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트 만을 전달하여 직원 PC 및 기타 기기에서 악의적인 웹 트래픽이 실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보안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SaaS)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며 기존 운영 중인 내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솔루션과 상호 운용성이 높아 통합 보안 환경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 모든 종류의 브라우저와 장치, OS에서 인터넷의 모든 콘텐트를 일회용 가상 컨테이너에서 실행하여 악용 가능한 액티브 콘텐트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보안담당자는 사용자가 접속을 시도하는 웹 사이트의 범주를 참조하여 비업무용 사이트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사이트별 접근허용, 차단, 격리 정책을 적용함으로써 전사적인 웹 접근통제 및 위협요소사전 격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안 통제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성래 멘로시큐리티 지사장은 “멘로시큐리티는 모든 인터넷 콘텐트와 웹사이트가 악의적이라고 가정하고 보안상 안전한 곳이 없다는 정책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인터넷’ 환경 구축이 가능하도록 고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금융 시장의 정보보호 주요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10.26 19:05
  • 지니언스, KISA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니언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지니안 클라우드 NAC’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ASP)을 획득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CASP는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제품 및 서비스 보안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니안 클라우드 NAC’는 SaaS 인증의 평가요소인 정보보호 정책 및 조직·인적보안·자산관리·서비스공급망관리·침해사고관리 등 총 13개 분야 78개 통제항목의 기준을 통과한 국내 보안 솔루션 중 SaaS 인증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단말관리와 제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기존 시스템 환경의 변화 없이 자동으로 신속한 설치와 보안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보안제품은 CC인증 또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해야 공공 시장에 진입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CC인증만으로 불가능하다. CC인증 대상 보안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SaaS 인증 획득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보호제품의 보안 기능을 제공함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지니안 클라우드 NAC’는 일반기업은 AWS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은 IaaS 인증을 받은 네이버클라우드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형권 지니언스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범국가적으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리 운영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지니언스는 발빠른 SaaS보안 인증 획득으로 빠르게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등 급변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큐리티
    2021.10.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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