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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업계 최초 정보보호 자율 공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 ‘20년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SK㈜ C&C는 ‘20년 12월 기준 전체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2천억원 중 5.5%를 차지하는 약 108억원을 정보보호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40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분 인력(772명)의 5.1%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보호 관련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27001:2013(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은 물론 작년 7월에는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수준 평가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SK㈜ C&C는 정보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수립 및 교육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강화 ▲개발보안(Secure Coding) 교육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 ▲악성메일 모의 훈련 시행 ▲정보보호 자격증 취득 및 전문교육 지원 등 활동을 실시했다. SK㈜ C&C는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ISMS/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클라우드 사업 분야 인증을 추가 확대하며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유진호 SK㈜ C&C 정보보호담당은 “SK㈜ C&C는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며 “빠른 디지털 시장 변화에 맞춰 정보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도 적극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소비자,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자율 공시 제도로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 시큐리티
    2021.08.26 18:02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페이스북 등 해외기업에 66억 과징금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용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인식 정보를 생성‧이용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약 66억 원의 과징금 부과 등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8월 25일(수) 제14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구글 등 3개 사업자에게 총 66억 6천만 원의 과징금과 2천 9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 등 시정조치를 의결하였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언론보도, 시민단체 신고, 민원 등을 토대로 이들 사업자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방식이 적법한지 집중적으로 점검·조사해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개인정보위는 이 가운데 법 위반 항목이 6개로 가장 많은 페이스북에 과징금 64억4천만원과 과태료 2천6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개선권고를 내렸다. 개인정보위는 “페이스북이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5개월간 이용자 동의 없이 '얼굴인식 서식(템플릿)'을 생성·수집했다”고 설명했다. 얼굴인식 서식은 이용자의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얻은 정보로 이용자를 식별해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 속 인물에 인물이 자동으로 표시되게 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서비스 가입 시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과징금 2억2천만원, 과태료 320만원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을 받았다. 구글은 법 위반까지는 아니지만, 결제정보·직업·학력·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추가 수집할 때 법정 사항 고지가 불명확하고, 국외 이전 개인정보 항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 처리가 미흡해 개선 권고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이들 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수집·동의 방식과 관련해 추가 사실관계 확인이나 법령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송상훈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사업자가 이용자의 명시적인 동의를 받고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의 가장 중요한 기본원칙"이라며 "이번 처분을 계기로 해외사업자들이 국내법에 맞게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08.26 17:57
  • 글로벌 기업 콘텐츠 전문가, 9월 광주에 집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김대중컨벤션센터는 9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다목적 1홀에서 2021 광주에이스페어(ACE Fair)가 마련한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메타버스, OTT, 5G, 미래 커머스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과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기업에는 △SK브로드밴드 △라이프스퀘어 △래몽래인 등의 콘텐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페이스북 제임스 헤어스톤 부사장이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Metaverse, Beyond Contents)’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에 대한 페이스북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진하 스페이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개인정보책임자(CPO)가 ‘인터넷과 공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일과 여과의 모습, 공간과 거리의 제약이 없어지는 미래와 이런 변화가 우리 가치관 및 창의성·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메타버스는 더 나은 현실 세계를 만드는 기술이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 구성 요소, 메타버스 적용 등을 강연한다. 이어 메타버스 핵심 개념으로 디지털 트윈과 혼합현실(MR)을 다루며, 이와 함께 B2B 시장 MR과 디지털트윈 사례 연구를 선보인다. 엑솔라의 헤더 스튜어트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는 ‘Unconventional Metaverse’를 주제로 가상 이벤트에 관해 설명한다. 엑솔라의 가상 이벤트를 통해 전시 참가사들은 24시간 만날 수 있고, 게임을 즐기는 등 상호 네트워크가 가능하다. 엑솔라는 전 세계 관객들과 시간과 관계없이 교류할 수 있는 컨벤션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벤 레그 구글 유럽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YouTube는 어떻게 콘텐츠와 커머스를 융합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용자, 콘텐츠 및 플랫폼 관점에서 TV 및 비디오 시장의 발전 과정 및 유튜브가 뒤처지는 수익성에도 지금까지 잘 성장할 수 있던 이유를 설명한다. 주정민 ACE Fair 추진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콘텐츠 산업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를 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이 동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열린다. 영어로 진행되는 해외 연사 발표 시에는 동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등록 시 참가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6인 이상 단체는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시큐리티
    2021.08.26 17:35
  • 안랩, ‘印尼어 무역 거래 위장 메일’ 악성코드 주의 당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무역 거래 관련 내용을 위장한 메일 속 첨부파일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인도네시아어로 ‘가격 정보를 부탁드립니다(Mohon Info Harga)’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본문에도 인도네시아어로 ‘첨부된 상품 및 배송비 견적을 확인해달라(Mohon di bantu penawaran harga untuk dan ongkos kirim barang seperti terlampir di bawah ini)’며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첨부된 파일은 MS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PPAM파일(.ppam*)이다. PPAM 파일은 사용자 정의 매크로 및 비주얼 베이직 애플리케이션 코드 등 특수기능을 저장한 파워포인트 확장자를 말한다.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Microsoft PowerPoint 보안 알림’ 창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무심코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를 경우 파일에 포함된 악성 매크로가 작동하며 악성코드가 포함된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사용자가 이 웹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사용자 정보유출,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의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된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의 이름이더라도 메일주소 재확인 △출처 불분명한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또는 ‘매크로 포함’ 버튼 클릭 자제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야한다. 장서준 안랩 분석팀 주임연구원은 “7월 말부터 업무 관련 메일에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일을 첨부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며 “특히 무역 분야 종사자의 경우 외국어로 된 업무 메일을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발신자와 메일 주소를 재확인 하는 등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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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10:34
  • 컴투스, 메타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 인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투스가 메타버스 대표기업 위지윅스튜디오 지분 38.1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컴투스는 1607억원을 투자해 위지윅스튜디오의 보통주 1127만 주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500만 주(450억원)의 지분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총 38.11%의 지분을 확보하고 위지윅스튜디오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CG/VFX) 기술로 넷플릭스 ‘승리호’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 드라마 등을 만들어온 콘텐츠 제작사다. 특히 지난 20일 상장한 자회사 ‘엔피’는 온∙오프라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E) 서비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와 연계하는 높은 수준의 가상융합현실(XR)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가상융합현실(XR) 등의 기술을 결합해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지적재산권(IP) 생산부터 2차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통합 진행하는 위지윅스튜디오만의 토탈 제작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인수로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서 독보적 위치에 올라선 위지윅스튜디오의 IP와 제작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 또한 영화, 드라마, 웹소설 등 위지윅스튜디오의 여러 작품을 글로벌 게임으로 제작하고 컴투스의 인기 게임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등 트랜스 미디어 전략으로 탄탄한 IP 밸류체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시큐리티
    2021.08.25 10:16
  • 고스트패스-딥이티, 안면인식 결제시스템 대중화 협력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핀테크 전문 기업 고스트패스가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 대중화를 위해 ‘YBPU (YB Processing Unit)’ 기술을 보유한 건국대학교 산하 협력 기관 딥이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YBPU는 기존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술로, 건국대 조용범 교수 연구실(딥이티)이 만든 독자적 기술이다. PC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된 AI 프레임 워크를 다른 기기에 사용하기 위해 최적화 작업을 수행, 타깃에 맞는 API를 제공한다. 타깃에 맞춰 능동적으로 최적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한 조건을 선택하며, 저가형 기기에서도 AI 프레임워크가 작동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딥이티의 YBPU 기술을 고스트패스 ‘태블릿 키오스크’에 접목하면 저가형 태블릿 PC에서도 AI 안면 인식 결제가 가능하다. 도입 비용에 부담이 있는 기존 키오스크와 달리 고스트패스의 태블릿 키오스크는 기기와 상관없이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신용카드, 현금 등 결제 수단 없이도 디바이스리스 핸즈프리 결제가 가능해,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기대된다. 또 2D 카메라(RGB) 환경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대상(얼굴)에만 안면 인식이 이뤄지도록 하는 딥이티의 ‘라이브니스(Liveness) 구분’ 기술을 적용해 사진(이미지)으로 안면 인식 결제를 시도했을 때 결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AI 태블릿 키오스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08.24 14:34
  • 이글루시큐리티, 자율주행 보안관제 효율성 강화 특허 취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선도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자율주행 보안관제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품질과 수집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자율협력주행 도로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제 정보 생성을 통해 자율주행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율주행 보안관제 정보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중앙 시스템 △차량/사물(V2X) 인증 및 통신을 포함한 지원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네트워크를 포함한 현장 시스템에서 능동적으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보안 장비의 보안관제 정보 생성 방식을 개선함에 따라, 불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자율주행 보안관제 정보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다. 자율주행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가 상호 통신하며 주행 및 교통 상황 정보를 주고받는 자율협력주행 시스템을 토대로 이뤄진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수많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IT 시스템이 연결되므로 노변 기지국 등의 현장 인프라는 물론 V2X네트워크, 자율주행 관제센터 혹은 내부 인력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해 공격이 들어올 수 있다. 자율협력주행 핵심 요소들을 아우르는 고품질의 정보 수집을 토대로 통합적인 보안관제가 필요한 이유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속적인 자율주행 보안관제 기술 개발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자율주행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조사기관 케네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주행차량 보안 시장 매출은 2017년 7조 8000 억 원에서 2023년에는 18조 147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특허 기술 적용을 통해 강력한 자율주행 보안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시큐리티
    2021.08.24 14:28
  • AI기반 피부진단 스타트업 릴리커버, 47억5000만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한 피부 진단을 핵심기술로 사업을 진행 중인 스타트업 릴리커버가 포스코기술투자, 티비티 파트너스(TBT), IBK,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으로부터 47억5000만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55억원이다. 릴리커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양산형 모델을 추가 개발하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도입해 중앙 관리 시스템으로 구현하며, 개인 사용자와 피부 전문가의 1:1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릴리커버는 자체 개발한 휴대용 타입의 피부 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를 활용해 지난 4년간 미국, 한국, 베트남 등에서 수집한 실측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모공, 주름, 민감도, 유수분 밸런스 등을 확인하고 피부 결과를 앱과 웹에서 관리할 수 있다. 회사는 진단 결과에 맞춰 도심 내 설치된 스마트 팩토리 로봇 ‘에니마’를 통해 즉석에서 2주 분량의 맞춤 에센스와 로션을 2~3분 내에 조제해 사용자에게 배송해준다. 에센스의 원료 배합이 2만5천가지 이상이고, 원료와 화장품 연구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은 한국콜마와 진행하고 있다.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사용자가 스스로도 똑똑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개인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 가을에는 스킨케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두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시큐리티
    2021.08.24 14:23
  • 국방부,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개최…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차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우수 인력의 발굴을 통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이하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이며,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9월 10일(금)까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대회는 유튜브(채널명:화이트햇콘테스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예선은 9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팀(일반부·청소년부·국방트랙 각 부문별 8팀)을 대상으로 10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현역 장병 및 군무원이 참가하는 ’국방트랙‘이 신설되어, 일반부·청소년부(19세 이하,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국방트랙 3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는 주어진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하고 해결하여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패를 겨루는 방식(CTF Jeopardy)으로 진행된다. 문제는 리버싱(역공학) 기술, 포렌식 기술, 웹 해킹 기술 등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300만 원 규모로 부문별 각 상위 3개 팀, 총 9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 시큐리티
    2021.08.24 13:56
  • SK텔레콤, 블록체인 기반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23일 자사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을 기반으로 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로 서류 제출자만 간편해 지는 게 아니라 채용 담당자도 증빙서류 위·변조 확인을 할 수 있다. 기업 입사지원 과정에서 제출하는 증빙서류는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복잡한 경로를 거쳐야 했다. 지원자는 주민등록표등본은 '정부24'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는 '대학포털'에서, TOEIC 성적표는 YBM 사이트에서 필요 서류를 발급받은 뒤 기타 상장과 봉사단원증을 스캔해 이메일로 제출했다. SKT의 이니셜(initial) 앱은 이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니셜 앱에서 주민등록표등본, 대학제증명과 어학성적표를 발급받고 상장과 봉사단원증을 촬영한 뒤 모든 증명서를 한번에 제출할 수 있다. 채용 담당자 또한 이니셜을 통해 증빙서류를 수취 시, 자동으로 위·변조 검증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해 조회·제출이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제공 범위를 현재 100여종 수준에서 연내 30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 증명발급 전문 기업인 아이앤텍, 디지털존과의 협력해 대학 제증명 발급 대상 대학도 현재 165개에서 연내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현 SK텔레콤 인증컴퍼니(CO)장은 “종이 소모와 같은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앞으로도 DID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사회·기업구조(ESG)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08.23 11:37
  • 슈어소프트, UNECE WP29 대응 ‘자동차용 사이버보안 평가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슈어소프트가 23일 UNECE WP29 규제를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평가 서비스를 출시했다. UNECE(UN유럽경제위원회)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고도화와 협업에 따른 네트워크 오류 및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법규 WP29를 제정하고, 22년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차량 형식 승인을 받지 못한 차량은 유럽 내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미국과 EU를 포함한 54개 서명국 외 한국과 일본도 UNECE WP29 규제를 채택할 예정이고, 2024년에는 규제 적용 범위가 모든 차량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슈어소프트 관계자는 “이런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간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형식 승인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평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슈어소프트의 사이버보안 평가 서비스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을 기반으로 △설계 △소프트웨어 통합 검증 △시스템 및 실차 검증 등 총 3단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어소프트는 지난 6월 21일 이타스코리아와 사이버보안 대응 협력 MOU를 맺으며 자동차 사이버 보안 테스팅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홍길표 슈어소프트 전동화시스템실장은 “슈어소프트의 21년 업력의 전문성과 고급 인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이버보안 서비스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들이 다가오는 UNECE WP29 규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08.23 11:25
  • [시큐분석] 국내 정보보안업체, 상반기 실적 ‘고공행진’
    6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정보보안 업체들이 비대면 서비스 확산, 랜섬웨어 공격 대응 등에 따른 투자 증가로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20일 국내 보안업계 실적 보고에 따르면 안랩, 시큐아이, 지니언스, 휴네시온 등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안랩은 제품과 컨설팅 부문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89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6% 줄었다. 영업 이익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법인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안랩측은 설명했다. 안랩은 차세대 방화벽을 필두로 한 제품부문은 물론 올해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며 보강된 보안 컨설팅 부문도 하반기에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큐아이는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54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시큐아이는 전년 동기 보다 20배 가까이 증가한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큐아이는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20억으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 회사는 연초 국내 최초 100기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한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시큐아이는 하반기 운영기술(OT) 보안 및 도메인네임시스템(DNS) 보안 등 신규 위협 대응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매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니언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규 사업인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사업이 누적 고객사 72곳을 확보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지니언스는 글로벌 보안기업 포티넷과 손잡고 공동 솔루션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휴네시온도 주력 사업인 망연계솔루션을 넘어 재택근무 솔루션,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넘겼다. 휴네시온은 하반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는 정보보안 시장 특성에 비춰볼 때 올해 국내 정보 보안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도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 시큐리티
    2021.08.20 14:27
  • [시큐분석] KT, ‘초거대 AI 모델’ 개발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18일 AI원팀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한양대와 함께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초거대 AI란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은 데이터 정제, 학습 알고리즘, 분산•병렬학습, 경량화, 응용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일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는 어렵다. 학교와 연구기관에서는 AI 연구를 위한 대규모의 GPU 인프라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AI 원팀에서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GPU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와 연구기관은 최신의 연구 동향을 반영한 기술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적용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자연어 처리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KT의 오랜 사업 경험과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AI 원팀에서는 초거대 AI 모델 확보를 대한민국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약 6개월 이상 실무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기관별 역할을 정의하고 본격적 프로젝트 수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는 다른 참여기관들과 힘을 모아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 데이터 수집분석, 모델 학습, 응용 태스크 적용 등 R&D 및 상용화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한다. KAIST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최적화 및 어플리케이션 파트를 맡게 되며, 한양대는 데이터 정제•필터링 알고리즘 개발, 분산•병렬 알고리즘 및 모델 최적화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형 모델학습 및 모델개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AI 원팀은 '21년 말까지 1차로 초거대 AI의 학습을 완료하고, '22년 상반기 내 초거대 AI모델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2,00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이상의 모델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AI 원팀 연구진은 학습데이터 필터링 강화, 데이터 간 균형 조정 등을 통해 AI의 편향성을 우선 제거하는 한편, 유해 콘텐츠 필터링 기술 등 다양한 딥러닝 기반 탐지 기술을 적극 활용해 AI 윤리 이슈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AI 원팀은 초거대 언어모델을 통해 향상된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TA(텍스트 분석), 대화 등 요소기술은 먼저 KT 기가지니와 AICC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되며, 나아가 제조•금융•물류•유통 등 AI 원팀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AI 원팀은 영상•로봇 등의 복합인지, 이미지 기반 해석, 휴머니스틱 AI(인간중심 AI) 등에서 초거대 AI 모델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이번 연구로 개발되는 초거대 AI 모델은 ‘AI 1등 대한민국’이라는 AI 원팀의 취지에 따라 국내외 많은 기업들과 학교, 연구기관들이 AI 원팀의 초거대 모델을 활용해 한국어 언어지능에 대한 손쉽게 접근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2월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출범한 AI 원팀(AI One Team)은 KT를 비롯해 △ETRI △카이스트 △한양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U+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 총 10개 산·학·연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AI 인재양성, Open R&D, AI Eco 강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 시큐리티
    2021.08.20 10:46
  • 디에스랩글로벌, AI 개발 코드 자동 생성 기능 무료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디에스랩글로벌이 데이터 업로드만으로 필요한 AI를 자동으로 개발하는 기능인 ‘매직코드(Magic code)’를 비롯해 영상 인식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5종을 18일부터 무료로 공개한다. 매직코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올리면 그에 맞는 AI 개발 코드를 즉시 자동으로 생성한다. 매직코드 생성과 함께 하이퍼 파라미터값이 자동으로 세팅돼 코랩, 주피터 개발 환경에 생성된 코드를 붙여넣으면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생성된 매직코드상의 하이퍼 파라미터값을 직접 튜닝해 맞춤형 학습 코드로 수정한 뒤 학습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AI 모델이 생성되면 즉시 AI의 정확도 평가와 분석이 가능하다. 솔루션의 부가적인 기능을 활용해 처방적 분석, 결과 예측, 물체 인식, 정형화 데이터 분류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이후 JavaScript, Python, Wget, Java 4종류의 API 활용을 지원한다. 매직코드와 함께 선보이는 5가지 영상 인식 기반 서비스는 영상 데이터만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분석하는 서비스와 △옥외광고의 차량 노출도 분석 △골격과 관절을 중심으로 동작을 인식하는 스켈레톤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동작 분석, 재활 분석, 안무 분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들은 이용자가 분석하려는 영상 자료를 올리면 각 기능에 맞춰 데이터를 추출·지표화하고 수집한 데이터 값을 함께 제공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의 매직코드는 코파일럿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개발자의 작업물 저작권 관련 논란도 원천 차단한다. 라이선스가 오픈된 딥러닝 라이브러리 코드만을 활용해 기본 세팅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최근 AI 활용이 주목받는 가운데 매직코드로 높아진 AI 수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직코드 및 솔루션의 직관성·호환성은 전문 개발자들 외에 주니어 개발자와 시민 데이터 과학자들도 활용할 수 있어 AI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08.19 17:22
  • 코핀홀딩스, 가상자산 지갑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 전문 업체인 코핀홀딩스는 위탁 운영하는 아스타 월렛(ASTA WALLET)의 버전 v3.0.0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추가된 서비스는 △보안 시스템 △보안 인증 서비스 △디자인 등이다. 이번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스타 월렛 사용 시 전송 속도가 이전 버전보다 빨라지는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달라지는 디자인 측면으로는 아스타 월렛 심볼의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4컬러 톤에서 밝은 느낌과 청량함을 줄 수 있는 화이트 톤과 시안(Cyan) 컬러를 믹스 매치해 단순화했다. 아스타 월렛 심볼은 시안 컬러로 명암을 나타내 입체적 느낌과 디지털 콘셉트로 작업 진행했다. 메인 화면의 백그라운드 이미지와 전자 지갑 내 삽입되는 섬네일은 선이 연결돼 면이 완성되는 블록체인 콘셉트를 시각화한 폴리곤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아스타 월렛은 가상자산 아스타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사이드체인 구축을 통한 회원 간 가상자산 전송·결제를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 월렛 내 가상자산 아스타를 보유한 사용자는 디아스타 플랫폼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하고 보낼 수 있다. 디아스타는 라이프 커머스 플랫폼으로 여행·쇼핑·숙박·교육·렌터카·항공권·이커머스 등 폭넓은 분야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호텔을 비롯한 260여곳의 호텔 및 리조트와 국내 121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16만개 제휴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아스타는 ‘202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이미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 코핀홀딩스 담당자는 “업그레이드된 아스타 월렛을 통해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
    2021.08.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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