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 (금)
 
121.png
석종건(왼쪽)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24일 캐나다 국제교역 및 수출진흥부 산하 국제계약 전문 국영기업인 캐나다상업공사측과 방산·조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방위사업청 제공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캐나다, 미국 국방 관계자들과 만나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잇달아 논의했다. 


28일 방사청에 따르면 석 청장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국제교역 및 수출진흥부 산하 국제계약 전문 국영기업인 캐나다상업공사와 방산·조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방사청은 이를 통해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방산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석 청장은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과 관련해 캐나다 스테파니 벡 국방 차관 및 한국계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면담하고 국산 잠수함을 소개했다.


이어 26일 방문한 미국 워싱턴DC에서는 미 국방부 윌리엄 라플랑 획득운영유지차관, 국방안보협력본부 마이크 밀러 부본부장과 면담하면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력(RDP-A) 체결 추진 등 한미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7일에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방산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방사청과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컨퍼런스를 열어 탄력적인 공급망 확보 및 글로벌 공급망 참여 확대를 위한 한미 방위산업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821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석종건 방사청장, 캐나다·미국과 잇달아 방산협력 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