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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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무인수상정 해검. / LIG넥스원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사업 규모는 398.65억원이다. LIG넥스원은 해군 전진기지 및 주요항만에 대한 감시정찰과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12m급 무인수상정 두 척을 2027년까지 개발한다.


20일 이번 사업에 대해 LIG넥스원 관계자는 “미래 해양 무인체계의 핵심인 무인수상정 연구개발과 해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의 완성을 향한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민군 과제로 무인수상정 ‘해검(Sea Sword)’ 시리즈를 자체 개발하며 관련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왔다.


국내 최초로 전력화될 무인수상정의 개발이 최종 완료되면 K-방산의 해외시장 공략에 앞장설 대표 무기체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다양한 임무장비를 탑재할 수 있도록 무인수상정의 무장 및 탐지체계를 모듈화하고, 품목도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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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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