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정삼용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에서 '2025 시큐아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방향 및 전략을 공유하며 우수 파트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큐아이의 주요 경영진과 88개의 총판 및 파트너사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시큐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역대 최고 매출 달성과 신제품 출시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방향성, 파트너 상생 전략, 제품 개발 로드맵, 서비스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시큐아이는 '블루맥스(BLUEMAX)' 시리즈에 인공지능(AI) 코파일럿 기술을 내재화하여 위협 대응과 관제 업무 자동화를 실현한 'AI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큐아이는 또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 보안 플랫폼 '에스스퀘어오픈(S2OPEN)'을 'AI 중심 시큐리티 플랫폼'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큐아이는 AI 기반의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시큐아이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스타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