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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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구글 첨단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자사 AI 팩토리 생태계에 통합하는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록히드마틴의 AI 팩토리는 오픈소스와 자체 AI 모델을 활용해 추적성, 신뢰성,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생태계이다.


록히드마틴은 지난달 27일 구글과 협력을 체결했고,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고성능 AI 모델의 학습, 배포,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국가 안보, 항공우주, 과학 분야에서 AI 기반 역량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은 이 생태계에 통합되어 록히드마틴의 포괄적인 AI 접근 방식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존 클라크 록히드마틴 기술 및 전략적 혁신 부문 수석 부사장은 “록히드마틴은 구글 클라우드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구글 퍼블릭 섹터와 지속적인 협력은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며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당사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짐 켈리 구글 퍼블릭 섹터 연방 부문 부사장은 “록히드마틴과 구글 클라우드는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이라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AI 기술은 록히드마틴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전례 없는 속도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구글과의 통합 AI 역량을 ▲첨단 정보 분석 기술 ▲실시간 의사결정 ▲항공우주 분야의 예측 기반 정비 ▲최적화된 엔지니어링 설계 ▲견고한 공급망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맞춤형 인력 교육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등 주요 분야의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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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구글 AI ‘AI 팩토리’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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