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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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에어로, 실드 AI 공동 부스. / 사진=퀀텀에어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가 쉴드 AI(Shield AI)와 함께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


MADEX는 대한민국 해군의 주도로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해양 방위 기술 및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방산 기업 간의 협력과 수출을 촉진하는 전시회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MADEX 2025에는 함정, 잠수함, 해양 방위 시스템 및 장비, 해양 탐사선, 특수선, 조선 기자재, 통신 및 보안 시스템, 해상 초계기, 헬기, 무인기, 상륙 돌격 장갑차, 전차, 자주포 등 다양한 해양 방위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퀀텀에어로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최신 육해공 방위 시스템과 SATCOMs 기반의 업그레이드된 ‘V-BAT’ 수직이착륙기를 선보인다. 또한 전장에서의 AI 시스템을 도입한 디오라마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하는 쉴드AI는 최근 국내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쉴드AI-한국항공우주(KAI) 간 계약’ 관련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국내 한 언론사는 KAI 측이 차세대 전투기 KF-21를 판매하거나 수출할 때 해외 업체(쉴드 AI)에 대당 100억 원대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쉴드AI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KAI와의 계약은 완전히 독립적인 민간 기업 간 협약이며 KF-21 관련 논의나 기술 공유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계약은 비공개 조항 하에 이뤄졌으며 양사 간 수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KAI의 법무·조달 부서의 검토를 받아 체결됐다”고 덧붙였다.


KAI 또한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보도에 언급된 KF-21 수출 차질 및 로얄티 100억원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3월 5일 쉴드 AI와 무인항공기와 드론 등에 적용되는 AI 기반 자율비행 소프트웨어인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ME)’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당시 계약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HME를 활용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AI 파일럿의 자유비행 기술을 검증하고 다목적무인기(AAP) 축소기에 통합하여 실증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AI 파일럿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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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쉴드AI-퀀텀에어로, 부산 MADEX 2025 참가…쉴드AI, KAI 협약 관련 국내 보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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