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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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권오성 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와 방위사업청 최대근 중령(왼쪽 여섯 번째), 해군 최준호 중령(왼쪽 다섯 번째), LIG넥스원 홍성표 CIWS-II 체계개발단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해상조립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현대위아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현대위아가 해상용 근접방어무기(CIWS-II)의 함포체계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방위사업청, 해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해상조립장에서 CIWS-II의 함포체계 출고식을 진행했다.


현대위아는 CIWS-II 함포체계를 ‘포탑부’와 ‘포탑제어부’로 나누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포탑부에는 분당 최대 4000발 이상의 발사속도를 지닌 30㎜ 개틀링 기관총을 장착했다. 특히 빠르게 접근하는 대함 미사일과 수상함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포탑부를 설계했다. 


현대위아는 포탑부에 미사일 관통탄(MPDS)과 관통파편탄(FMPDS) 등 다양한 전용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함정의 생존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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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해상조립장에서 선보인 ‘CIWS-II 함포체계’의 모습. / 사진=현대위아

 

포탑제어부는 포탑부를 구동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제어에 따라 포탑부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함포의 작동 상태와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자체 점검 기능도 갖췄다.

 

이날 출고한 함포체계는 체계사인 LIG넥스원에 납품된다. CIWS-II 함포체계는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충남급 호위함(FFX Batch-Ⅲ) 등 신형 함정에 탑재될 계획이다.


한편 CIWS-II는 군 함정에 접근하는 전투기, 대함 미사일, 고속정 등을 통합 센서와 레이더 등으로 탐지·추적하고 고속 사격하는 함정의 최종 방어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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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무기 세계] 현대위아, 해상용 근접방어 무기 함포체계 첫 출고…분당 최대 4000발 이상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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