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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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구상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오른쪽)이 합참을 방문한 마크 시멀리 미국 국방군수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미국 국방군수국(DLA) 국장이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구상모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

본부장(중장) 11일 용산 합참 청사에서 마크 시멀리(Mark Simerly) 미 국방군수국장(중장)을 접견했다.

 

합참에 따르면 시멀리 국장은 주한미군 주요 군수 현안과 한미 연합 군수지원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전날부터 2 3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구 본부장과 시멀리 국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연합 지속지원 능력'(전쟁 중 부대가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급, 정비, 수송 등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능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합참 관계자는이번 접견은 합참과 미 국방군수국의 첫 공식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속지원'이 전쟁 승패의 핵심 요인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구 본부장은 "전 세계 미군의 군수지원을 책임지는 미 국방군수국과의 협력은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사시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군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미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멀리 국장은 "한국은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통해 한국 방어를 위한 공급망(Supply Chain, 제품의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연결된 보급 경로)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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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군수국(DLA) 국장 첫 방한…'한미 연합 지속지원 능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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